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이승렬) 소재 ‘마늘오리 인천1호점’(대표·김언식)은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구월3동경로당’ 어르신 30여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언식 대표는 식사를 하러 온 구월3동 경로당 어르신 30여분께 일일이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고, 흑염소 전골이 있는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했다.

김 대표는 “구월3동 먹자골목 안에서 6년째 식당을 운영해오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어버이날에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애자 구월3동경로당 회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보양식을 대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주신다고 하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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