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힐스테이트 남문 출입구 모습

인천 남동소방서(서장·정종윤)는 화재진압, 응급환자 발생 등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 출입구 차량 인식시스템 소방차량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35개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소방차가 접근하면 별도의 통과 절차 없이 차단기가 열릴 수 있도록 소방차량 번호 등록 및 출입카드를 확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많은 인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소방출동차 진입여건 개선으로 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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