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는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6/24, 7/29, 8/26, 9/30, 10/28) 11시부터 16시까지 월미공원 양진당 일원에서‘대금공연과 악기 제작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무형문화재인 인천대금장보존회(대표 임경배)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6월부터 5회에 걸쳐 11시부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참가시민에게 소금 제작 체험을 실시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소금 연주법도 배울 수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경부터는 4시까지 시민들에게 시조창과 민요창, 독주 등 악기 연주와 시조창, 민요창 등의 공연을 진행 한다.

 월미공원은 월미산을 중심으로 숲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고 둘레길을 걷거나 안내소 앞에 대기 중인 물범카를 타고 전망대 정상까지 가서 시원한 산림욕은 물론 남녀노소 힐링 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울창하게 보존된 숲과 인천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 전통사대부의 가옥을 복원한 양진당 등 아름다운 인천의 관광명소로 시민들에게 더욱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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