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0일, 올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지정서 전달과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및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의 자질 함양과 마인드 제고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넥스피아 등 7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인천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홍익경제연구소의 박설인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알고싶다!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들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상위단계로 진입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기업에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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