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황주헌)은 지난 10일 간석4동 통장협의회(회장·이명자) 주관으로 집중 호우 대비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3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은 작년 여름,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350여가구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올해도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기로 했다. 모래주머니는 주택 내 이면도로,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될 계획이다.

 이와관련, 황주헌 동장은 “수해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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