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선옥 인천 남동구의원이 최근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간석4동893-4 제일코아상가 5층에서 김석우 구청장 후보와 박종우·임춘원 시의원 후보, 신동섭·정재호·신동섭 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와 지역주민, 이 의원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역구가 남동구의원 '다'선거구(간석1·4동, 구월3동)인 그는 7대 구의원으로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인천 한국당 기초의원협의회장과  성산복지관 운영위원, 간석1·4동 구월3동 자문위원, 소래포구 축제위원, 석정초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고 한국당 소외계층 복지위원장, 구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 구의원 4년 동안 '민원 해결의 달인','검증받은 일꾼'으로 불릴 정도로 주민으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 주민이 필요한 곳에 항상 옆에 있는 '남동의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주요공약으로 ▲구도심 부족한 주차장 확충 ▲경로당 없은 빌라지역 경로당 신설 또는 확충 ▲ 재개발 지역내 도로 포장 ▲ 중앙공원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등 시설 건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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