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 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계획 공고문

 인천 남동구와 구자원봉사센 터는 전임 최병래 센터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구자원봉사센터장을 다음달 1일자로 임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채용계획 공고에 이어 9~11일 접수를 받은 결과 8명이 응시했다. 구와 센터는 서류 검토 결과 자격에 문제가 있는 1명을 제외한 7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면접(심사)할 계획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 자원봉사센터 인사위원회에서 맡게된다. 관련 규정에는 센터는 심사를 통해 센터장 후보 2명을 선정해 추천하면 구가 센터장을 1명을 결정해 임용토록하고 있다. 

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며 2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센터장 응모에는 전 구청 간부 공무원,자원봉사단체 인사 등 다양한 경력자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구 관계자는 " 응시 관련자는 심사위원에서 배제하고 민간인이 심사위원장 맡는 등 엄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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