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4일 구월 로데오광장에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에는 남동소방서, 구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협의회, 국민현장관찰단,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과 함께 실전 교육과 함께 긴급상황에 꼭 필요한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엔 최근 교육을 마친 안전 보안관 20명이 함께 참석,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민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2018년 처음 운영되는 안전보안관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전점검의 날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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