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알콩달콩’' 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학교 현실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센터는 조동초를 시작으로 총 9개교(46학급, 1,24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에서의 위기상황 예방 ▲교우관계 향상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또래 문화 조성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배려행동을 증진해 학교 내 괴롭힘 및 폭력예방,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았으며, 이를 반영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nd13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