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인천병무지청장은 18일 연수구 소재  냉온수 모듈 제작 강소 기업으로 병역지정업체인 ‘ ㈜큐비에스를 방문해 산업기능요원들의 복무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 업체는 지난 99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15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김 지청장은 김세용 대표이사와 환담을 갖고, 지정업체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또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국가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복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기관장의 지속적인 병역지정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나갈 것이며, 산업기능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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