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2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으로 주5일 근로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에 1일 간식비 3,000원과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민 중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또, 중위소득기준 60%이하면서 재산은 2억원이하로 정기소득이 없어야 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공적연금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사업의 참여인력은 제1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지역자원재생사업, 지역기업연계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공공주말농장육성사업, 소래로 및 주요도로 꽃길조성사업 등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일자리정책과(☎032-453-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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