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호 후보

자유한국당 정재호 인천 남동구의원 예비 후보는 21일 오후 2시 인주대로 761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동갑 윤형모 국회의원 후보,김석우 구청장 후보,임춘원·박종우·김선유·황흥구 시의원 후보, 전유형·이선옥·민창기·이용우·이재봉 구의원 후보 등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와  이행숙 서구을 당협위원장,강석봉 전 시의원,이상원 모래내시장 고문,이재천 태풍봉사단장,김남희 신성재단 대표 등 지역 주민과 정 후보의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재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골목에 나서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도시, 훈훈한 정과 행복이 넘쳐 나는 도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펼치는 것이 남동에 대한 (나의)소박한 소망"이라 면서 "지역 화합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자신이 있다" 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남동 지킴이'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 정재호 (가운데)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방선거 후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 후보는 구월1동 다목적 체육관 건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저수지내 시민체육공원 조성, 남촌도림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 등 활기찬 생활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과 주거밀집지역 잔여공간 활용 소방도로 진입로 확보,구월4동 복개천 주차타워 건설,작은 구월사거리 공영주차장 건립 등 주택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확립과 캠페인 전개 등의 공약으로 내놓았다.

 공약에는 도림수산동 낙후지역 도로개설사업 실시,구도심 도시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을 통한 열악주거환경 개선 등도 포함됐다.

  만수초 출신으로 지역토박이인 정 후보는 만수사회복지관장,남동구자원봉사센터·자활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당 시당 청년위 봉사국장, 남동갑 청년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등 사회복지·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젊은이란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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