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최경주 등 아시아 스타골퍼 대거 참가, 골프 메카의 도시 인천 급부상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최경주 등 아시아 스타골퍼 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4일부터 4일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앞서, 시와 (주)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올해부터 3년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인천 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인 금년 대회는 KPGA 최고금액인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주니어 스킬스 첼린지, 플레이이스 디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쉐린 Food Zone, 전 차종 전시 등의 차별화된 갤러리 플라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만명이상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6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재즈 콘서트‘JAZZ on GREEN’(가수 존박, 재즈보컬 유사랑 등 출연)이 골프 팬과 지역 주민들이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 컵 대회에 이어 금년 10월에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LPGA)가 열리는 장소로 수도권의 명문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금번 메이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지원하고, 인천에서 골프 박람회, 신차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 유치 방안을 강구하여 스포츠 MICE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더불어 인천이 명실상부 한국 골프의 메카로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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