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새마을회(회장·신대현)는 23일 이웃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550kg과 라면 150박스(450만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205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은 지난번 남동구새마을회장단 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쌀 또는 기부받은 축의금으로 마련했다.

신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어 그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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