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석우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는 24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들 원장들은 후보들이 현행 불합리한 어린이집 지원 제도을 개선하고 보육에 큰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사항과 구에서 지원할 수가 있는 사업을 구분해 가며 (어린이집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들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날 김 후보를 비롯해 이강호(민주)·배진교(정의) 후보 측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측은 " 이번 간담회는 후보들과의 정책 간담회이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방문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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