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이강호 남동구청장 후보 등 더불어 민주당 6.13 지방선거후보는 25일 소래포구 상인회에서 고철남 소래어촌계장, 신민호 상인회장 등 상인대표단과 소래포구항 개발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항 어시장 개발과 관련 전문가, 상인회, 시,구 협의체 드으로 TF(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발전 방향을 논의할 것을 제의했다.
이강호 후보는 "당초 공약으로 현대화 사업 추진에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나, 소래포구항이 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큰 그림을 갖고 고민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실례로 속초 대포항의 경우 현대화 사업이 향수를 느끼고 싶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문제점 등이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