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후보

정의당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는 25일 "민주당 후보들은 즉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중구청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노조 인천지역 공공기관지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손을 맞잡고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날치기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후보는 이어 ”우리 주민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정부와 발맞춰 갈 수 있는 진정한 개혁의 파트너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민선5기 구청장 재임기간 동안 구청 기간제노동자 중 상시업무 노동자와 도시관리공단 기간제노동자 129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기간제노동자 차별 시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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