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왼쪽부터 이재봉 지부장,조남량·이동익·조성민 구의원 후보,이진성 시의원 후보.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한 마감한 결과 구의원 '가' 선거구에 예비 등록했고,자유 한국당에서 '나'번 공천을 받은  이재봉 외식업중앙회 인천남동구지부장이 등록을 포기했다.

 그는 지방선거 등록을 포기 하는 대신 보궐 선거가 치뤄지는 한국당 윤형모 캠프에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잘알려지지 않은 신예들도 후보등록을 했다.

 '라'선거구에는 대한애국당 소속 조남량(72) 당 남동구조직위원장이 후보 등록했다. 침례신학대 출신인 그는 전 용문중고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조 후보는 남동지역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자 중 최고 연장자다.

 같은 선거구에는  민중당 소속 이동익 (46)후보도 등록했다. 그는 울산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민노총 화학섬유노조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천노동자 민중당 공동위원장이다.

 시의원 4선거구에선 이진성 후보가 무소속으로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다. 인천기계공고 출신인 그는 금강정밀 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역 시·구의원 중 최연소 출마자는 올해 30살인 '라'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조성민 후보다 . 한국산업기술대 전자제어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국회 사무처 소관 의회정책아카데미 기획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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