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동브랜드'어울'의 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미용 박람회(2018 23st China Beauty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어울’은 단독 브랜드관으로 참가하여 그간 관심을 보였던 바이어들과 새로운 유력바이어들을 모색한 결과 약 100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인천시 공신력을 앞세운 브랜드로 바이어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중 하나로 전시규모 260,000㎡의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손꼽힌다. 박람회에는 30개국 3,760개사 약 40만명이 방문했다.

 윤현모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지난해 중국의 뷰티시장의 규모는 534억 9440만달러(약57조 9100억원)로 세계 2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어울 ’ 매출 향상을 위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을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