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춘원 인천시의원 후보는 28일 남동구 호구포로 798 모래내시장 서문 인근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조직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형모 국회의원 후보와 임순애·황흥구·김선유 시의원 후보, 이유형·전유형·정재호·전용호 구의원 후보 등 한국당 지방 선거 후보와 임 후보의 지인,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5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후보는 "(자신은) 인천 남동에서 나서 자란 지역 토박이로 주민과 함께 성장했다.작은 의견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 동네 구석 구석을 누비며 말보다는 실천이 앞선 사람이 되겠다" 면서 '남동(지역주민)이 키운 인재' '남동을 더 키운 일꾼'으로 될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그는 한국당 인천 남동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 거쳐 제7대 남동구의원으로 당선돼 구의회 제2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다.
임 후보는 공약으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저류지내 시민체육공원 조성 ▲구월1동 복합청사 조기 건립 ▲구월·모래내 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구월4동 복개천 주차타워, 경로당 건설 ▲서창~도림~논현 연결 지하철 3호선 건설 등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