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임춘원 시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임춘원 인천시의원 후보는 28일 남동구 호구포로 798 모래내시장 서문 인근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조직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형모 국회의원 후보와 임순애·황흥구·김선유 시의원 후보, 이유형·전유형·정재호·전용호 구의원 후보 등 한국당 지방 선거 후보와 임 후보의 지인,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5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후보는 "(자신은) 인천 남동에서 나서 자란 지역 토박이로 주민과 함께 성장했다.작은 의견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 동네 구석 구석을 누비며 말보다는 실천이 앞선 사람이 되겠다" 면서  '남동(지역주민)이 키운 인재' '남동을 더 키운 일꾼'으로 될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그는 한국당 인천 남동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 거쳐 제7대 남동구의원으로 당선돼 구의회 제2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다.

 임 후보는 공약으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저류지내 시민체육공원 조성 ▲구월1동 복합청사 조기 건립 ▲구월·모래내 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구월4동 복개천 주차타워, 경로당 건설 ▲서창~도림~논현 연결 지하철 3호선 건설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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