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원새봄)가 31,1일 이틀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집의 영유아 2천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을 개최했다.

센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기에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골고루 먹기, 깨끗하게 손 씻기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과 실천률을 높이고자 인형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쓱싹쓱싹 냠냠냠 건강하게 먹어요.’라는 주제로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관련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했다.

 이와관련, 원새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 식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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