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일부터 선거근무체제 돌입 709개 투표소 운영

▲구·군 별 지방선거 선거인 수

 선거인 명부 확정결과 인천 남동구의 선거인 수는 44만1천232명으로 집계됐다. 또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구는  21만3천738명으로 확정됐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선거인 명부 확정 결과 인천지역 선거인 수는 총 244만779명(남성 121만6천785명·여성 122만3천994명)으로 집계됐다.선거인 수는 남동구가 44만1천232명으로 가장 많고 옹진군 2만1천269명으로 가장 적다. 

연령 때별 선거인수는 50대 20.96%로 가장 많고, 40대 20.62%,30대 17.96%,20대16.84%, 60대 12.43%, 7대 이상 9.71% 순이다

▲ 남동구 갑 선거인 수.이 지역은 구월1동, 구월3~4동, 간석1동, 간석4동, 남촌도림동, 논현1~2동, 논현고잔동이다.

인천지역에는 154개 사전투표소와 709개 투표소, 11개 개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8일부터 선거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선거상황 실시간 파악과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3일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과 협력해 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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