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문화다양성 이해를 중심으로 상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존중,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계가 열리는 책 여행 ▲세계와 만나는 놀이 여행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책놀이 ▲다문화 이해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관련, 도서관 관계자는 “남동구 도서관은 문화 다양성 증진과 확산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에게 열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세계자료실을 운영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453-59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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