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인천·부천지역 국회의원 6명은 9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원의 인·부천 비하발언을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인천, 부천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유 후보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른미래·민중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을 비판하고 유 후보와의 공동사과를 요구했다. 시민사회는 성명 발표, 법적대응 등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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