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9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되는 M&I Europe Dubrovnik에 참가해 총 400명의 유럽지역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상담 및 유치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포럼 은 MICE 바이어 및 셀러를 매칭하는 유럽지역 최대 MICE 전문 B2B 행사이다. 영국의 Worldwide Event사가 주최하는 'M&I 포럼'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연간 9개의 주요 유럽 및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관광공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폴란드 등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총 102건의 바이어 유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진행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신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유치협의를 통해 해외 마이스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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