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정종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활동 표준기법의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 및 화재 다발기를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과 로프매듭법, 인명구조기구 조작훈련, 심폐소생술·심실제세동기 조작법 등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 활동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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