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참패·시장에 이어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큰 표차 낙승

▲ 남동구 투표 개표장인 남동체육관 모습 

더불어 민주당이 인천 시장은 물론 남동구에서 구청장,남동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시·구의원 등 모든 선거에서 완승했다.

▲인천시장 득표 현황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강호 구청장 후보, 맹성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다른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다.

▲구청장 득표현황

박남춘 후보는 57.66%의 득표율로 35.44%를 얻은 유정복 후보를  따돌렸고, 이강호 구청장도  50.13%의 득표율로 김석우(한국·23.17%)·배진교(정의·22.02%)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득표현황

 남동갑 국회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66.12%의 득표율로 한국당 윤형모(25.92%) 후보를  가볍게 제쳤다. 

▲ 당선자인 환한 모습. 왼쪽부터 박남춘,맹성규,이강호 당선인

민주당은 시의원 선거에서 완승했다.

 이오상(70.84%)·고존수(65.72%)·박인동(67.86%)·강원모(65.31%)·이병래(63.54%)·김성수(69.12%)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남동지역 6개 시의원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구의원 선거구도 정원이 3명이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 2명이 모두 당선되는 후보 모두가 승리했다.

▲지역별 시의원 후보 득표현황

구의원 선거는 가 선거구에선 임애숙·오용환(민주)후보,민창기(한국) 후보가,나선거구에서 황규진(민주)·정재호(한국)후보가,다 선거구에서 김안나·이선옥 후보가, 라 선거구에선 이정순·조성민(민주)·신동섭 후보가, 마선거구에선 최재현(민주)·이용우(한국)후보가  당선됐다.

 ▲선거구별 구의원 후보 득표현황

 3위를 놓고 치열했던 바 선거구에선 김윤숙(민주)·이유경(한국)후보와 함께 유광희(민주)후보가 승리를 거머줬다.

구의원 비례대표는 반미선(민주·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장)·강경숙(한국·시당누리봉사단장)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이 구의회 전체 17석 중 10석(비례대표 포함)을,한국당은 7석을 차지했다.*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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