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구의원 당선인들. 맨위 줄부터 아래로 임예숙·오용환·민창기·황규진·정재호·김안나·이선옥·이정순·조성민·신동섭·최재현·이용우·김윤숙·이유경·유광희 구의원 당선인

 구 살림을 살핀 인천 남동구의회 입성한 구 의원은 어떤 사람들일까?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에서  제8대 구의회 의석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0석과 7석 씩 나눠 가졌다.

 과반을 무난하게 넘어서 안건 처리에선 민주당이 주도권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제 7대에는 정원 16명 중 한국당 8명, 민주당 6명 미래당 정의당 각 1석으로 야당과 여당, 여성 성향 의원들이 8대8로 팽팽히 맞서면서 충돌이 잦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구의원 후보 득표 현황

특히 이번 선거에서 눈에 뛰는 점은 선거구별 2~3명 정원에서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1,2등을 독차지 했다.

 최고 득표는 득표율 66.20%을 보인 다 선거구 김안나 당선인, 최저 득표은 득표율 16.01%를 기록한 마 선거구 유광희 당선인이다.

선수는 재선이 최재현(민주)·이선옥 민창기·신동섭·이유경(한국) 당선인 5명이고 나머지 12명은 초선이다. 최연소는 만 30살인 조성민 당선인이고 최연장은 63살인 이선옥 당선인이다. 여성이 9명이다.

직업은 정당인(구의원을 포함) 9명으로 가장 많다. 일부에선 이를 두고 "지역 국회의원이나 당협 위원장 중심의 공천이 이루어 진 것" 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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