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15,16일 이틀 간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을 방문해 도농 교류협력과 함께 지역 주민간 우호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행사에는 김영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 등 총28명이 참여하여, 임계전통시장 방문 및 정선레일바이크,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체험 등의 다양한 교류행사를 함께 했다.

또 소래생태습지공원에서 생산된 소금과 소래포구의 대표 생산품인 젓갈을 기념품으로 임계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최민영 동장은“자매결연지인 임계면 주민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반가웠으며 이번 행사가 인적교류에 그치지 않고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조 위원장은 “10년이 넘는 방문에 정이 많이 쌓였고 항상 환대해주는 임계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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