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하 상황실에서 김운용 3군 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 ·화랑 훈련 관련 보고회를 열었다.

 인천 남동구는19일 오후 1시30분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충무 ·화랑훈련과 관련해 통합방위 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인 김운용 대장과 장석현 구청장 등 군 부대와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군 통합 방위 지원 체계를 살펴봤다.

▲ 환담을 나누는 김운용(왼쪽)대장과 장석현 구청장

김운용 대장은 이 자리에서 " 군은 군사작전 뿐만 아니라 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면서" 유사시 군작전이 효율적으로 이뤄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송도 매립지 인근 철책 철거 등 군 관련 민원 해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일선 구·군은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유사시 비상사태 대비해 18일부터 22일 까지 충무․화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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