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19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이도명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4대회장,아너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 현황 및 경과보고에 이어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같이 진행했다. 5대 회장으로  다음달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이끌 최선규 원로 목사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7년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설립된 이래 200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인천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들을 수행해 왔다.

정명환 회장은 “나눔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4대 이도명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지역을 대표하는 나눔리더로써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성규 아너 클럽 5대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공감하는 나눔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 아너 회원들과 합심하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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