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최재현)초선의원들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자치분권위원회,지방자치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치분권시대 성공적인 의정 활동 수행 및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제8대 구의회 초선 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에선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이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의회 역할'을 주제로,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지역정책과 성평등에 대해 '평등을 일상으로‘란 주제로,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의 ’예결산 심사와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 유희상 감사원 제2사무차장으로부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감사 사례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웠다.

의원 중 최연소 의원인 조성민(구월2동,간석2·3동)의원은 “구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의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느꼈다”면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구민을 위해 공부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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