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지역 사회단체가 내년에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대해 총 20억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상시 회원수가 100명 이상이고 1년 이상 공익활동을 벌인 법인.단체이다.

단체별로는 최고 1억5천만원까지, 사업별로는 500만~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 1월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검토를 거쳐 내년 2월 말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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