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밝힌 제25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제18회 인천 소래포구축제가 8~10일로 연기됐다.

구는 소래포구 축제 예정일인 5~7일이 태풍' 콩레이' 영향권에 접어 들어 안전 사고 등 행사 차질이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7일 소래 해오름 공원 일원에서 예정된 축제는 8~10일로 순연돼 치뤄지게 됐다. 

한편 기상청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가 5일 오전 제주도 먼바다, 5일 밤 제주도 육지를 시작으로 6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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