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국 톈진(天津)미술원 원로 화가인 희준요와 기진민 화백, 호가량 하북성 미협부회장, 김창배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등의 작품 135점을 선보이는 합동 교류전이다.

인천문예회관 대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태규 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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