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 모습.

 인천시 대공원사업소는 대공원내 ‘너나들이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다음달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핑장은  1일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및 운영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을 위해 26~28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인천시민(인천시 거주자 또는 인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너나들 캠핑장(☎032-467-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너나들이 캠핑장은 3만1천687㎡ 규모로 103면의야영동과 가족단위 쉼터(1천500㎡)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의 기본시설은 물론  매점과 관리사무실을 갖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사용일 기준 2개월 전)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시간은 1박을 기준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까지이다.

 안상윤 대공원사업소장은“너나들이 캠핑장이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