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8.12.15.
최종편집 : 2018.12.15 토 15:45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뉴스 > 뉴스 > 정치/행정
     
인천시 특별승진 '공적 특진'이 아닌' 명퇴용' 전락
2018년 10월 25일 (목) 09:23:16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인천시가 명예퇴직 공무원들에게 주는 특별승진을 허술하게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진을 공적에 따르지 않고 명퇴자들에게 인심 쓰듯 나눠 준 것도 모자라 일부는 징계자들에게 준 것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갑)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인천시 명예퇴직 공무원이 844명에 달했다.

이는 연평균 84.4명으로 7개 특·광역시 중 3번째 많은 수치다.

이중 특진한 공무원이 87.5%에 해당하는 7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수별로는 6급 이하가 명퇴자 449명 중 85.7%에 해당하는385명이 특진했으며 209명의 5급 명퇴자 중 4급 특진자는189명으로 비율이 90.4%나 됐다.

또 4급 명퇴자의 3급 특진은 143명에 126명으로 88.1%였고 3급 명퇴 2급 특진의 경우는 43명에 39명으로 90.7%로 나타났다.

국가공무원법 40조의4 제1항 제4호에는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이 특히 뚜렷한 자가 명예퇴직 할 때’ 부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는 명예퇴직 시 주어지는 특별승진은 공적이 특히 뚜렷한 몇몇 사람에게만 한정해서 줄 수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런데도 인천시 전체 명퇴자들 중 87.5%가 특진돼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동승진으로 전락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공적이 특히 뚜렷한 자’에게 줄 수 있도록 돼 있는 특진 관련 규정에도 배치되고 있다.

명퇴자 중 특진자 739명 중 공적조서를 갖춘 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인천시는 제주도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체 특진자들의 공적조서가 전무했다.

특진자 모두 공적조서를 갖춘 대구와 광주, 대전, 세종, 충남,전남 등 6개 지자체와 대조를 이뤘다.

같은 기간 인천시 특진자 중 14.4%에 해당하는 108명이 과거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9.6%보다 50%나 높은 비율이고 제주17.1%, 부산 16.3%, 강원도 15.1%, 충북 14.8%에 이어 전국 5번째다.

유동수 의원은 “특별승진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줄 수 있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이 누구에게나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관련 규정대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대상자에게만 주는 특별승진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남동뉴스(http://www.namdong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천지봉사단, (사)에버그린과 ‘...
"허리가 불편해서…"구,의자 구입...
구의회,'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요즘 세상에…" 인천시 여성공무...
구의회 예결위,내년 구예산 7.4...
"휴게실 환경개선"이강호 구청장 ...
인천경찰, 근무성적평정 공개 두고...
구,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
구,서창2지구 세대통합형 '복합시...
간석동 급경사지 전체 경사면에 '...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저작권문의 | 구독신청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46 (만수동) 주식회사 인천남동신문 (우)405-866 | TEL (032)461-2580 | FAX (032)462-7744
등록번호: 인천광역시 아01030 | 등록일 : 2009년 11월 19일 | 발행·편집인 : 안영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영환
Copyright 2009 남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amdo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