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 놀러 오세요!"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3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모래내시장 등 인천시 관내 1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14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가는날' 일정
▲10월 : 가좌시장(24~25일), 부평문화의거리(.25~26일), 십정시장(25~27일),신기시장(26,29, 11월10일),용남시장(26~28일), 강화풍물시장(28일),구월도매전통시장(29~31일),부평깡시장(30~31일)
▲11월 :모래내시장(1~3), 송현시장(1~3일), 용현시장(7~9일),석바위시장(6~8일),계양산전통시장(9~11), 계산시장(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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