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논현동 소재 남동수영장에서 어린이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어린이 친선 수영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수영장은 2008년 12월 개관된 이후 연 4만여명의 회원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수영 꿈나무 어린이들의 저변 확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수영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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