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1동 현판식 모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일선 동의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간석1동 등 14개 동의 명칭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구월4동과 만수1동,장수서창동,간석3동,논현2동 등 5개 동은  지난 2016년 12월 명칭을 변경했다. 현판식에는 이강호 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 사와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현판식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하고 살기좋은 남동구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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