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로 선정된 (주)청아식품을 현장 견학했다고 1일 밝혔다.

 청아식품은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위생적이고 철저한 업소 관리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우수 작업장으로 추천받은 업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들이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HACCP 인증 추진 사례 소개 ▲HACCP 인증을 위한 기본 교육 ▲질의 응답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HACCP 인증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등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며 “향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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