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직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일부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중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활동, 전문 체험 활동, 특별 지원 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은 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453-2645~7)로 전화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영어·수학·사회, 역사·국어 등 학습 지원 활동,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쿠킹클래스, 목공예, 스포츠 등 전문 체험 활동, 과제 지도와 독서 등의 보충학습, 자치 활동 및 동아리 활동 등 자기 개발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말 체험 활동, 특별 활동(방학 프로그램, 캠프, 생일잔치)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추후 청소년과 학부모(보호자)의 욕구 조사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며, 많은 청소년들이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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