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개소식이 6일 서창동 670번지 신청사에서 정종윤 서장과 이강호 구청장 최재현 구의회 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등  관계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면적 982.52㎡, 지상 2층 규모인 이 센터에는 25명의 전문 소방인력과 소방차 3대(펌프차 1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운용된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서창119안전센터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미 업무에 돌입해 서창2지구 및 장수·운연지역에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는 물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정종윤 서장은“서창119안전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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