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종기) 주관으로 관내 라마다호텔에서 ‘2018 논현고잔동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써, 서예, 냅킨아트, 동양화 작품 전시 및 풍물패, 기타반, 댄스스포츠 등 프로그램 발표회를 선보였다.

 또 서예 가훈써주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종기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발표자,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순철 동장은 “오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뿌듯하며, 평생학습이 필수인 시대에 맞추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앞으로도 논현고잔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