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회장·최재은)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사랑의 고추장 5kg 270개를 연말 이웃사랑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최재은 분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을 홀로 사는 어른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식 동장은 “해를 거듭하여도 변함없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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