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한 복지관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이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심장 박동이 순간적으로 정지하거나 맥박이 약해진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장치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에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로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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