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구청장이 구청 현관앞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틀야구단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감독·백승설)이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구장에서 5일 막을 내린 제 6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광명시청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분패했다.

이 대회는 전국 85개팀이 참가해 A조 43개팀, B조 42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백승설 감독은 지도력과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창단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은 감독, 코치 각 1명과 4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체육 활동과 함께 학업에도 최선을 다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 리틀야구단 추가 인원 모집한다.
* 문의: ☎ 032-45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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