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기획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달의 '마실'공연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그 여자네 집>이다.

4인조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출연하며, 역사 속에서 개인이 겪어야했던 아픔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그것이 당사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임을 잔잔하게 풀어낸 고 박완서 작가의 <그 여자네 집>을 아카펠라 음악과 낭독, 배우들의 연기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3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에 ‘마실’ 나오듯 편안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의:☎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페이스북. facebook.com/namdong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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