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과 함께 하는 ‘도시민 김장축제 및 농특산물직거래 장터’가 9,10일 이틀 간 구청 체육 광장에서 열렸다.

 인천 남동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자매결연지 정선군에서 생산된 고랭지 친환경 배추 등의 농산품으로 담근 김장김치 700박스와 정선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정선군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인 김장김치 152박스를 남동구에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청정지 정선군의 친환경농산물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남동구와 정선의 자매 도시 간 상생 발전 및 우호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남동구 새마을회 자문회가 후원했다.*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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