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논현포대 근린공원에서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8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남동구 공무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원 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300주에 대해 비료주기, 가치치기를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과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성구 공원녹지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이 담긴 숲을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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